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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에셋 배당 ETF 포트폴리오 구성법, 원시인이 세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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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점: 2026년 8월 15일 핵심 요약: 멀티에셋 배당 ETF는 주식·채권·리츠 등 여러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아 배당을 주는 상품이다. 상품 하나로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구성 자산·배당 재원·보수율이 제각각이라 골라 담기 전에 판단 기준을 세워야 한다. 이 글에서는 상품을 직접 지목하는 대신, 어떤 눈금으로 비교하고 어떤 비율로 배분할지 기준을 정리했다. 멀티에셋 배당 ETF가 뭔지부터 잡고 가자 단순 배당 ETF는 주식 배당만 모은다. 멀티에셋 배당 ETF는 거기에 채권 이자, 리츠 임대 수익, 때로는 커버드콜 프리미엄까지 얹어서 배당 재원 자체를 넓힌 상품이다. 원시인 식으로 말하면, 먹을 걸 강가에서만 구하지 않고 숲이랑 들판까지 나눠서 뒤지는 거다. 한 사냥터가 말라붙어도 다른 곳에서 먹이가 온다. 그게 멀티에셋의 핵심이다. 근데 이 구조, 공짜가 아니다. 변동성은 낮아지지만 상승장 수익률은 순주식 ETF보다 제한 된다. 배당 재원이 여러 곳이라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커버드콜 비중이 크면 원금 일부를 배당으로 돌려주는 구조 가 될 수 있다. 운용보수가 단일자산 ETF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이 세 가지 모르고 "배당률 높다"만 보고 담으면, 나중에 진짜 당황한다. 고르기 전에 세울 판단 기준 5가지 상품 비교는 그 다음이다. 기준부터 세워야 흔들리지 않는다. 초보가 가장 많이 놓치는 게 바로 이 순서거든. 1. 배당 재원이 뭔가 투자설명서(사업보고서)를 보면 '분배금 지급 방식'이 나온다. 이자·배당·리츠 수입으로만 지급하는지, 아니면 매도 차익이나 콜옵션 프리미엄을 섞는지 확인해라. 재원이 불분명하면 높은 배당률을 그대로 믿지 마라. 2. 실제 운용보수(총비용비율) 보수율 0.5%와 0.1%, 차이가 작아 보이지? 아래 숫자를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월 50만원, 연 5% 수익률, 20년 가정 시: 원금 1억 2천만원, 최종 약 2억 550만원. 여기서...

연금저축 ETF 운용법, 원시인이 찾은 포트폴리오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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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점: 2026년 8월 8일 핵심 요약: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담으면 세액공제와 과세이연을 동시에 받는다. 어떤 ETF를 고를지보다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가'가 먼저다. 수수료·분산·리밸런싱 주기, 이 세 가지 기준만 잡으면 조합은 자연스럽게 좁혀진다. 연금저축에서 ETF를 쓰는 이유가 뭔가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는 상장 ETF를 직접 매수할 수 있다. 이게 핵심이다.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고, 운용 중 수익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때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납입 한도나 공제율은 해마다 바뀌니 국세청 에서 최신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원시인 시각으로 보면 이렇다. 지금 사냥한 고기(수익)를 동굴 안에 묵혀두는 동안 세금 맹수가 못 들어온다. 꺼낼 때 조금 내는데, 그게 매년 뜯기는 것보다 훨씬 적다. 과세이연의 힘은 복리와 결합하면 시간이 갈수록 커진다. ETF 고르는 기준, 이것부터 세워라 많은 초보가 "어떤 ETF가 좋냐"를 먼저 묻는다. 순서가 틀렸다. 기준이 없으면 추천 리스트를 받아도 왜 그걸 담는지 모른다. (→ ETF 고르는 법, 초보가 놓치는 핵심 기준 정리 글 참고) 기준 1: 총보수(운용보수) 확인 ETF마다 매년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총보수가 다르다. 연 0.05%와 연 0.5%의 차이는 10년 이상 굴리면 적지 않다. 가정해보자. 원금 3,000만원, 연 수익률 6% 가정 총보수 0.05%와 0.5% 차이가 20년간 누적되면 최종 금액 차이가 상당히 벌어진다 계산식은 원금 × (1 + 순수익률)^연수 로 자기 숫자를 바꿔 직접 계산해볼 수 있다. 보수 차이가 작아 보여도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로 쌓이는 차이는 커진다. 기준 2: 추적 지수의 분산도 ETF가 어떤 지수를 따라가는지 확인하라. 국가 하나, 섹터 하나에 몰리면 리스크가 집중된다. 글로벌 전체 주식시장을 추적하는 지수와 선진국 지수를 담은 ETF가 분산 측면에서 ...

미국 ETF 고르는 법 2026, 원시인의 현실 포트폴리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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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점: 2026년 8월 1일 핵심 요약: 미국 ETF를 고를 때는 종목명이 아니라 '수수료·분산도·환헤지 여부'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먼저 걸러야 한다. 특정 ETF를 추천하는 글은 넘쳐나지만, 정작 본인 상황에 맞는 기준을 세우는 법은 잘 안 가르쳐 준다. 이 글은 '어떤 ETF냐'보다 '어떤 기준으로 고르냐'를 다룬다. 왜 ETF 추천 목록은 믿으면 안 되나 남이 만든 추천 목록은 내 상황이 아니라 그 사람 상황에서 나온 거다. 이걸 먼저 이해해야 한다. 미국 ETF 시장에는 수천 개의 상품이 있다. 같은 S&P 500을 추종하는 ETF만 해도 여러 개가 경쟁 중이다. 수수료가 다르고, 환헤지 여부가 다르고, 국내 상장이냐 해외 직접 투자냐에 따라 세금 구조도 달라진다. 어떤 게 "좋다"는 말엔 그 사람의 투자 기간, 세금 민감도, 환율 뷰가 전부 녹아 있다. 내 조건이 다르면 결론도 당연히 달라진다. 처음 이 정글에 떨어지면 제일 먼저 당황하는 게 그거다. 정보는 넘치는데 기준이 없으니까, 정보가 많을수록 오히려 더 헷갈린다. 맹수가 많은 건지 작은 짐승이 많은 건지도 구분이 안 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 글은 특정 ETF를 꼽지 않는다. 대신 내 상황에 맞는 ETF를 직접 고를 수 있는 판단 기준과 포트폴리오 구성 로직 을 정리한다. ETF를 고르기 전에 먼저 결정해야 할 세 가지 1. 어디서 살 건가: 국내 상장 vs 해외 직접 투자 항목 국내 상장 미국 ETF 해외 직접 투자 매매 편의성 국내 증권사 그대로 해외 계좌 개설 필요 세금 구조 매매차익 배당소득세 15.4%(일반 계좌 기준) 연간 250만 원 초과 양도차익에 양도세 22% ISA·연금계좌 활용 가능 불가 환헤지 선택지 헤지형·환노출형 모두 있음 원화 환헤지 없음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고, 절세 계좌 활용 가능 여부도 갈...

비트코인 반감기 뜻, 원시인이 처음부터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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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점: 2026년 7월 25일 핵심 요약: 비트코인 반감기는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설계다. 신규 공급량이 줄면서 수요가 유지되거나 늘면 가격에 상방 압력이 생기는 구조다. 다만 반감기가 '가격 상승 보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공급 충격 외에 수요·거시환경·규제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뭔지, 뼛속부터 이해하는 법 반감기(Halving)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약 21만 블록마다 채굴 보상을 절반으로 자동 삭감하는 규칙이다. 블록 하나가 약 10분에 하나씩 생성되니, 대략 4년 주기가 나온다. 왜 이걸 애초에 설계에 넣었을까. 비트코인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영구 고정 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규 발행을 조여서 희소성을 끌어올리는 구조다. 금광에 비유하면 딱 맞다. 처음엔 흙만 파도 금이 쏟아지지만, 갈수록 더 깊이 파야 조금 나온다. 그것과 같다. 첫 보상은 블록당 50 BTC였다. 반감기를 거듭하며 계속 쪼개졌고, 가장 최근인 2024년 반감기 이후엔 블록당 3.125 BTC 만 지급된다. 다음 반감기는 이 흐름대로라면 2028년 무렵이고, 그때 보상은 약 1.5625 BTC 로 또 반 토막 난다. 공급이 줄면 가격이 오른다는 논리, 어디가 구멍인가 반감기 = 가격 상승. 이 등식, 자료를 뜯어보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역대 반감기 이후 수개월에서 1년 사이에 가격이 크게 뛰었다는 관측은 많다. 공급이 줄었는데 수요가 그대로거나 늘면 가격이 오른다는 논리 자체는 맞다. 경제학 교과서 수준이다. 근데 문제가 있다. "수요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이 자동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반감기 이후에도 가격이 꿈쩍 않거나 오히려 빠졌던 구간이 실제로 존재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비트코인 가격은 공급 변수 하나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실제로 가격에 개입하는 변수들을 정리하면 이렇다. 변수 가격에 미치는 방향 예측 가능성 반감기(공...

주식 공부법과 추천 책 고르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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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점: 2026년 7월 18일 핵심 요약: 주식 초보가 책부터 무작위로 사면 절반은 시간 낭비다. '개념 이해 → 종목 분석 방법 → 심리·원칙'의 순서로 읽어야 하고, 책 선택 기준(저자 배경·초판 연도·주장의 검증 가능성)을 먼저 세워야 돈 주고 산 책이 실제 공부가 된다. 처음 주식이라는 정글에 발을 들였을 때, 책이 너무 많았다. "10년 안에 10배 간다"는 책이 있는가 하면, "지금 당장 사야 한다"는 책도 있었다. 원시인 눈에는 그게 다 맹수 소리처럼 들렸다. 어느 쪽을 믿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그러다 하나를 깨달았다. 주식 공부는 순서가 전부다. 어떤 책을 읽느냐보다, 어떤 순서로 읽느냐가 이해도를 결정한다. 책을 고르기 전에 세울 기준 3가지 기준 없이 고르면 결국 베스트셀러 목록을 맹목적으로 따라간다. 그게 문제다. 첫째, 저자의 배경을 확인하라. 투자자인가, 트레이더인가, 아니면 그냥 글 쓰는 사람인가. 장기 투자와 단기 매매는 완전히 다른 세계다. 내가 배우고 싶은 방향과 저자 배경이 맞는지부터 보라. 둘째, 초판 연도를 따져라. 재무제표 읽는 법이나 투자 원칙을 다룬 책은 10~20년 전 책도 충분히 쓸모 있다. 근데 특정 테마나 종목, 세금·제도를 설명하는 책은 다르다. 최신 기준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셋째, 주장이 검증 가능한가. "이 방법이 통한다"는 책과 "이 원리로 판단하라"는 책은 결이 다르다. 전자는 언제든 뒤집힐 수 있고, 후자는 독자가 직접 써먹으며 검증할 수 있다. 원리와 기준을 가르쳐주는 책이 훨씬 오래간다. 공부 순서: 3단계로 읽어라 무작위로 읽으면 개념이 뒤섞인다. 단계별로 읽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1단계 - 개념과 구조 이해 (처음 1~3개월) 주식이 뭔지,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부터 잡아야 한다. 이 단계에서 덮어야 할 것들: 주식·채권·ETF의 차이...

금 ETF 투자 방법, 실물 금 대신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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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점: 2026년 7월 11일 핵심 요약: 금 ETF는 증권 계좌로 주식처럼 사고파는 금 투자 방법이다. 실물 금보다 보관 비용·분실 위험이 없고, 소액부터 살 수 있다. 다만 운용보수와 과세 방식이 상품마다 다르므로 가입 전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실물 금을 포기한 이유부터 따져보자 현대 자본주의에 처음 떨어졌을 때, 금은 직관적으로 이해됐다. 무겁고, 빛나고, 아무도 쉽게 만들어낼 수 없는 것. 원시 감각으로는 '저게 가장 확실한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규정을 뜯어보니 실물 금에는 구조적 비용이 붙는다. 금은방이나 한국금거래소에서 살 때 **부가가치세 10%**가 붙는다 (순금 제품 기준, 최신 기준은 국세청 확인). 팔 때 매수·매도 호가 차이(스프레드)가 있어, 사자마자 손해인 상태로 시작한다. 보관 문제도 있다. 금고를 사거나 은행 대여금고를 쓰면 추가 비용이 든다. 실물 금은 '가지고 있다'는 심리적 안도감이 있지만, 비용 구조만 보면 진입과 출구가 모두 비싸다. 금 ETF가 작동하는 방식 금 ETF는 금의 가격을 추종하는 펀드를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구분 현물 기반 ETF 선물 기반 ETF 추종 방법 금 실물 또는 금 현물 가격 직접 추종 금 선물 계약을 매달 롤오버해 추종 롤오버 비용 없거나 미미함 선물 교체 시 비용 발생 가능 장기 보유 적합성 상대적으로 유리 단기 트레이딩에 주로 씀 환 노출 환헤지·비헤지 상품 구분 필요 동일하게 구분 필요 초보라면 현물 기반 ETF부터 들여다보는 게 순서다. 선물 기반 상품은 롤오버 비용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금 가격은 올랐는데 내 ETF는 왜 안 올랐지?"라는 상황이 생긴다. 환헤지, 뭘 선택해야 하나 금은 국제 시장에서 달러로 거래된다. 국내 금 ETF를 살 때 두 가지 선택이...

적금 금리 비교, 높은 이자 받는 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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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점: 2026년 7월 9일 핵심 요약: 적금 금리는 단순히 숫자가 높은 상품을 고르는 게 아니라, 우대금리 조건·세금·납입 방식까지 함께 계산해야 실제로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명목 금리보다 세후 실효금리와 월 납입액 기준 이자 총액을 비교하는 게 핵심이다. 적금 금리 비교를 처음 해본 날, 나는 진심으로 당황했다. 3.5%짜리 상품이 있고 4.5%짜리 상품이 있었는데, 막상 계산해보니 손에 쥐는 돈 차이가 생각보다 훨씬 작았다. 이게 왜인지 몰랐다. 원시인한테 숫자는 그냥 숫자였으니까. 적금 이자, 왜 생각보다 적게 들어오나 적금은 예금과 이자 계산 방식이 다르다.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니까 원금 전체에 이자가 붙는다. 적금은 매달 조금씩 쌓이는 구조라, 첫 달 넣은 돈만 12개월치 이자가 붙고 마지막 달 넣은 돈은 1개월치만 붙는다. 12개월 만기 적금의 실질 이자는 이렇게 계산된다. 실제 이자 = 월 납입액 × 금리 × (12+1)/2 ÷ 12 월 30만 원씩, 연 4.0% 상품에 12개월 납입하면: 총 납입 원금: 360만 원 이자: 360만 원 × 4.0% × 6.5/12 = 약 78,000원 이자소득세 15.4% 공제 후: 실수령 이자 약 66,000원 연 4.0%라고 해서 360만 원의 4%인 14만 4천 원이 들어올 거라 생각하면 틀린다. 이 착각이 초보의 가장 흔한 실수다. 명목 금리 vs 세후 실효금리, 뭘 봐야 하나 광고에 나오는 금리는 항상 세전·연 기준 명목 금리 다. 실제 비교에 써야 하는 건 세후 실효금리다. 비교 항목 명목 금리 세후 실효금리 광고에 나오는 숫자 O X 실제 수령액 기준 X O 이자소득세(15.4%) 반영 X O 비과세·분리과세 상품 유리한 이유 해당 없음 세금 줄면 실효금리 올라감 일반 과세 상품에서 명목 금리를 세후로 환산하는 공식은 단순하다. 세후 실효금리 = 명목 금리 × (1 - 0.15...

개인연금저축·IRP 절세 활용법, 원시인이 직접 굴려보며 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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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시점: 2026년 7월 7일 핵심 요약: 연금저축과 IRP는 납입금액의 최대 16.5%를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합법적 절세 수단이다. 연간 납입한도와 공제율은 해마다 바뀌므로 국세청 기준을 확인해야 하며, 계좌를 만든 뒤 방치하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다. 수령 시점과 방식까지 설계해야 진짜 절세가 완성된다. 연금저축과 IRP, 뭐가 다른가 두 계좌는 비슷해 보이지만 쓰임새가 다르다. 항목 연금저축 IRP 가입 대상 누구나 소득 있는 자 (근로·자영업 등) 연간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 단독 또는 IRP 합산 한도 내 연금저축과 합산 최대 900만 원 중도 인출 일부 가능 (세금 부과) 원칙적으로 불가 (요건 충족 시 예외) 투자 가능 상품 펀드·ETF 중심 펀드·ETF·예금·채권 등 위험자산 투자 한도 제한 없음 납입금의 70%까지 가장 큰 차이는 중도 인출 유연성 이다. IRP는 묶이는 대신 세액공제 한도를 더 넓혀준다. 연금저축만 있으면 공제한도가 낮아지고, IRP를 함께 쓰면 두 계좌 합산 기준으로 공제 상한선이 올라간다. 정확한 한도는 해마다 바뀌니 국세청 에서 해당 연도 기준을 직접 확인하는 게 맞다. 세액공제율 16.5%가 실제로 얼마인가 세액공제율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4,500만 원 이하): 공제율 16.5% 그 초과: 공제율 13.2% 공제 한도 900만 원을 꽉 채운다고 가정하면: 16.5% 적용 시: 최대 148만 5,000원 환급 13.2% 적용 시: 최대 118만 8,000원 환급 148만 원이면 원시인 기준으로 한 달 사냥감 절반은 되는 돈이다. 이게 '불로 얻는 소득'이 아니라, 안 냈어야 할 세금을 돌려받는 것이다. 리스크 없이 확정적으로 돌아오는 수익이라는 점에서, 어떤 투자보다 먼저 채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연금저축·IRP 세액공제는 투자수익...

미국 주식 시장 시간 완벽 정리, 원시인이 밤을 새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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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국 주식을 시작했을 때, 나는 장이 열렸다고 생각한 시간에 주문을 넣고 왜 체결이 안 되냐고 멍하니 화면만 봤다. 미국 주식 시장 시간을 제대로 몰랐기 때문이다. 창피하지만 사실이다. 미국 정규장은 몇 시에 열리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의 정규 거래 시간은 현지 기준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다. 문제는 한국과 시차가 있다는 것. 구분 미국 현지 한국 시간(서머타임 없음) 한국 시간(서머타임 적용) 정규장 개장 오전 9:30 오후 11:30 오후 10:30 정규장 마감 오후 4:00 오전 6:00 오전 5:00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시작해서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이 기간엔 미국 시계가 한 시간 앞당겨지고, 한국에서 보는 장 시작 시각도 한 시간 빨라진다. 나는 이걸 몰라서 서머타임이 시작된 날 밤, 평소대로 11시 반에 컴퓨터를 켰다가 이미 한 시간이 지난 장을 보며 당황했다. 부족이여, 그 멍함이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써도 되는 건가 정규장 전후에도 거래가 된다. 이걸 시간 외 거래 라고 부른다. 프리마켓(Pre-Market): 미국 현지 오전 4시 ~ 9시 30분 (한국 기준 오후 6시 ~ 11시 30분, 서머타임 시 오후 5시 ~ 10시 30분) 애프터마켓(After-Hours): 미국 현지 오후 4시 ~ 8시 (한국 기준 오전 6시 ~ 10시, 서머타임 시 오전 5시 ~ 9시) 시간 외 거래는 실적 발표나 굵직한 뉴스가 터질 때 가장 활발하다. 애플이나 엔비디아 같은 대형주는 정규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충격이 애프터마켓에서 먼저 반영된다. 근데 여기서 함정이 있다. 시간 외 거래는 유동성이 낮다. 매수자·매도자가 적기 때문에 스프레드(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차이)가 정규장보다 훨씬 벌어진다. 같은 주식도 시간 외에선 원하는 가격에 체결이 안 되거나, 갑자기 튀어오른 가격에 잘못 체결될 ...

ISA 계좌 절세, 원시인이 직접 써보고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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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는 이자·배당·매매차익을 한 바구니에 담아 세금을 줄여주는 절세 계좌다. 말만 들으면 좋아 보이는데, 막상 쓰려니 헷갈리는 게 한둘이 아니었다. 처음에 내가 오해했던 것 "ISA 계좌 만들면 세금 0원 아니에요?" 아니다. 정확히는 이렇다. 일반형 :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서민형·농어민형 : 순이익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서민형 가입 조건은 직전 연도 종합소득 2,400만 원 이하 또는 근로소득 3,600만 원 이하다. 이 범위 안에 들어온다면 무조건 서민형으로 가입하는 게 맞다. 일반 계좌에서 주식·펀드 배당을 받으면 15.4%를 바로 뗀다. ISA는 같은 돈을 받아도 200만 원(또는 400만 원) 안에서는 한 푼도 안 뗀다. 나머지도 9.9%로 끝난다. 세율 차이만 해도 5.5%포인트다. 200만 원 비과세 한도를 다 채우면, 일반 계좌 대비 세금 30만 8천 원을 아끼는 셈이다. ISA에서 실제로 뭘 담을 수 있나 국내 주식, ETF, 펀드, 채권, 예금, RP(환매조건부채권)까지 다 들어간다. 단, 해외 주식 직접 투자는 안 된다 . 이게 함정이다. 해외 ETF는 된다. 미국 S&P500 ETF를 국내 상장 버전(예: TIGER 미국S&P500 같은 상품들)으로 사면 ISA 안에 담을 수 있다. 해외에 직접 들어가는 미국 주식은 안 된다는 뜻이다. (→ ETF 고르는 법, 초보가 놓치는 핵심 기준 정리 글 참고) 처음에 나는 "국내 주식도 ISA에 담으면 더 유리하겠다" 싶었는데, 따져보니 꼭 그렇지 않다. 국내 주식 매매차익은 원래 비과세다. ISA에 담아봤자 매매차익 비과세 효과는 이미 일반 계좌에서도 누린다. ISA의 진짜 효과는 배당소득, 채권 이자, 해외 ETF 분배금에서 나온다. 납입 한도와 의무 보유: 숫자로 정리 항목 내용 연간 납입 한도 2,000...

미국 주식 초보 추천 종목, 원시인의 실전 선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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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국 주식 앱을 열었을 때 종목이 8,000개가 넘더라. 정글 한복판에 맨몸으로 떨어진 거다. 뭘 봐야 하는지조차 몰랐다. (→ 주식 계좌 개설, 증권사 고르는 법: 원시인이 따져본 것들 글 참고) 그래서 유튜브에서 "강력 추천 종목"을 줍줍했다. 첫 번째 실수였다. 남이 추천한 종목은 남의 사냥감이거든. 내가 왜 사는지 모르면, 흔들릴 때 버티지 못한다. 결국 손해 보고 팔게 된다. 나도 딱 그랬다. 그래서 직접 기준을 만들었다. 지금도 쓰고 있다. 초보가 종목 고를 때 먼저 버려야 할 착각 "좋은 회사 = 좋은 종목"이 아니다. 아마존이 좋은 회사인 건 누구나 안다. 근데 2021년 말에 들어간 사람은 2022년 한 해 동안 -50%를 겪었다. 회사가 좋아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 된다. 반대로 "싸다 = 좋은 종목"도 아니다. 1달러짜리 주식이 싼 데는 이유가 있다. 망해가는 회사는 끝까지 싸다. 초보가 가장 많이 밟는 함정 두 개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둘 다 밟았다. 내가 직접 쓰는 종목 선별 5단계 1단계: 사업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애플은 된다. "아이폰·맥·서비스로 돈 번다." 끝. 통과. 바이오 소형주, 광물 개발주는 대부분 안 된다. 한 문장이 안 나오면 일단 패스다. 내가 이해 못 하는 사업에 돈을 넣는 건, 맹수가 어디 있는지 모르고 숲에 들어가는 거랑 같다. 리스크를 통제할 수가 없다. 2단계: 매출이 3년 연속 늘었는가 성장하는 회사인지 확인하는 가장 단순한 기준이다. 야후 파이낸스(finance.yahoo.com)에서 종목을 검색하고, Financials → Income Statement 탭을 열면 연도별 Revenue(매출)가 나온다. 예시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보자. 2022년 $198B, 2023년 $211B, 2024년 $245B. 통과다. 반면 매출이 들쭉날쭉하거나 3년 중 두 번 이상 줄었으...

ETF 고르는 법, 초보가 놓치는 핵심 기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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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를 처음 접했을 때, 나는 그냥 이름이 멋있는 걸 골랐다. 진심이다. "글로벌", "미래", "혁신" 같은 단어가 들어간 ETF가 왠지 강해 보였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 선택인지, 한참 뒤에야 깨달았다. ETF 수수료(총보수) 얼마나 중요한가 ETF에는 매년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수수료가 있다. 총보수(TER)라고 부른다. 겉으로 티가 안 나서 초보들이 가장 많이 놓친다. 예를 들어보자. 1,000만 원을 20년간 연 7% 수익률로 굴린다고 치면, 총보수 0.03%짜리는 약 3,800만 원이 된다. 총보수 0.5%짜리는 약 3,400만 원이다. 수수료 차이 0.47%p 하나로 400만 원이 날아간다. 20년이면 꽤 큰 돈이다. (→ 복리의 마법, 원시인도 아는 돈이 돈을 버는 법 글 참고) S&P500 추종 ETF 기준으로 보면, TIGER 미국S&P500은 총보수 0.07%, ACE 미국S&P500은 0.07%다. 반면 일부 테마형 ETF는 0.45~0.8%까지 올라간다. 테마가 화려할수록 수수료도 화려하다. 추종 지수와 괴리율 확인하는 법 ETF는 특정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다. 그런데 실제 ETF 가격이 지수를 얼마나 잘 따라가는지가 중요하다. 이걸 '추적오차'라고 한다. (→ ETF 뜻과 투자 방법, 원시인도 이해한 초보 완전 정리 글 참고) 추적오차가 크다는 건, 내가 사려던 지수와 실제 수익이 다르게 움직인다는 뜻이다. 특히 거래량이 적은 ETF일수록 이 오차가 커진다. 확인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증권이나 ETF CHECK 사이트에서 해당 ETF를 검색하면 추적오차와 괴리율이 나온다. 괴리율이 일상적으로 ±1% 이상이면 한 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순자산(AUM)이 작은 ETF의 함정 나는 초반에 "남들이 모르는 숨겨진 ETF"를 찾으려 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위험한 발상이었다. 순자산 규모가 너무 작...

주식 계좌 개설, 증권사 고르는 법: 원시인이 따져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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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 계좌 만들려고 앉았을 때, 증권사가 20개가 넘는다는 걸 알았다. 멈칫했다. 어느 부족에 들어가야 살아남는지, 진짜 아무것도 몰랐거든. 증권사 선택이 단순히 앱 취향 문제냐고? 아니다. 수수료 구조, 이벤트 조건, HTS·MTS 편의성이 다 다르다. 솔직히 초보일수록 이 차이가 수익률보다 먼저 피부에 와 닿는다. 증권사 수수료, 실제로 얼마나 차이 나나 국내 주식 수수료는 대부분 0.015% ~ 0.25% 사이다. 얼핏 보면 별거 아닌 것 같다. 근데 계산해보면 달라진다. 100만 원어치 주식을 사고팔면: 0.015%: 300원 (매수 150 + 매도 150) 0.25%: 5,000원 거래를 월 10번 반복하면 연간 차이가 5만 원 가까이 벌어진다. 종잣돈이 작을수록 수수료 비중이 커진다. 불씨가 작은데 거기서 자꾸 땔감을 빼 먹는 셈이다. 초보가 단타를 즐기면 이 차이는 더 벌어진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 로 국내 주식 수수료를 일정 기간 무료나 0.015%로 낮춰준다. MTS 기준으로 키움증권·토스증권·한국투자증권 등이 자주 보인다. 이벤트 기간과 조건은 수시로 바뀐다. 직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맞다. 초보가 증권사 고를 때 놓치는 포인트 내가 처음에 저질렀던 실수, 말해줄게. '친구가 쓰니까'로 골랐다. 그게 나한테 맞는지는 확인도 안 했다. 그냥 따라 들어간 거다. 솔직히 말하면, 초보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수수료보다 UI와 진입 장벽 이다. 토스증권은 화면이 단순해서 처음 주식 개념 잡기엔 편하다. 근데 차트 분석 기능이 약하다. 키움증권은 기능이 방대하다. 처음엔 화면 자체가 맹수 굴처럼 복잡하다.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은 중간쯤 된다. "기능 많은 곳이 좋겠지" 싶을 수 있다. 뭐,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기능이 많을수록 초보는 잘못된 버튼을 누를 확률도 높다. 처음 3~6개월은 단순한 UI에서 매수·매도 흐름을 익히는 게 먼저다....

주식 초보 추천 ETF로 시작하는 법, 원시인이 첫 투자에서 고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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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에게 ETF는 가장 현실적인 첫 투자 수단이다. 나도 처음엔 종목 하나 고르는 것조차 막막했다. 삼성전자를 사야 하나, 테슬라를 사야 하나. 그러다 손도 못 대고 몇 달을 흘려보냈다. 그러다 배웠다. 하나를 잘 고를 자신이 없으면, 여럿을 한 번에 담으면 된다는 것을. ETF가 바로 그 도구다. ETF가 뭔지 먼저 정리하자 ETF(상장지수펀드)는 여러 주식을 한 바구니에 담아 거래소에 올려놓은 상품이다.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고, 펀드처럼 분산이 된다. 예를 들어 'S&P 500 ETF' 하나를 사면 미국 상위 500개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셈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다 들어있다. 한 종목이 망해도 나머지가 버텨준다. 수수료는 대부분 연 0.03 0.5% 수준. 일반 펀드(연 1 2%)보다 훨씬 싸다. 주식 초보에게 자주 추천되는 ETF 3가지 1. VOO (뱅가드 S&P 500 ETF) 미국 주식 입문의 정석. 연 수수료 0.03%. 최근 10년 연평균 수익률 약 12~13%. 매달 일정금액 꾸준히 사는 방식(적립식)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많다. 2. QQQ (나스닥 100 ETF) 기술주 중심. 애플, 엔비디아, 메타 등 100개 종목. 상승장엔 VOO보다 더 오르고, 하락장엔 더 떨어진다. 변동성이 크다는 걸 알고 들어가야 한다. 연 수수료 0.20%. 3. TIGER 미국S&P500 (국내 상장) 국내 증권사 계좌로 바로 살 수 있다. 환전 없이 원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연 수수료 0.07%. 해외 계좌가 부담스러운 초보에게 적합하다. 나는 처음에 TIGER 미국S&P500부터 시작했다. 국내 앱에서 바로 살 수 있었고, 소액(월 10만 원)으로 시작했다. 해외 계좌 개설이나 환전 절차가 없으니 심리적 장벽이 낮았다. ETF 고를 때 확인해야 할 3가지 수수료(총보수) : 낮을수록 좋다. 연 0.5% 넘으면 한 번 더 생각하자. 장기 투...